입덧 완화 방법과 그나마 먹을 만한 음식들
"냉장고 문만 열어도 울렁..."
"밥 짓는 냄새 맡으면 화장실로 직행..."
임신 초기 산모님들을 괴롭히는 주범, 입덧이죠. 저도 입덧 때문에 살이 3kg나 빠졌어요. 토덧, 먹덧, 체덧 다 겪어봤어요.
이 지긋지긋한 입덧,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 정리해볼게요.
입덧 완화 방법
공복 피하기: 속이 비면 더 울렁거려요. 크래커나 방울토마토 등을 조금씩 자주 드세요.
수분 보충: 토하느라 탈수 오면 위험해요. 이온음료나 보리차라도 조금씩 마셔주세요.
찬 음식 먹기: 뜨거운 음식 냄새가 역하다면, 냉면이나 아이스크림처럼 찬 음식이 도움이 돼요.
입덧약 처방: 너무 힘들면 참지 말고 병원에서 입덧약(디클렉틴 등) 처방 받으세요. 진짜 신세계예요.
입덧에 그나마 먹을 만한 음식
사람마다 다르긴 한데, 많이들 먹는 음식이에요.
- 새콤달콤한 과일: 귤, 딸기, 키위, 레몬 사탕 (신맛이 울렁거림을 잡아줘요)
- 탄산수: 속이 더부룩할 때 한 모금씩 (당분 없는 걸로)
- 매실청: 소화 안 될 때 따뜻하게 타서
- 크래커나 비스킷: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으면 속 쓰림 방지
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옆에 둔 크래커 먹고 30분 누워있다가 일어났어요. 이게 꽤 도움이 됐어요.
입덧, 언제 끝나나요?
보통 입덧은 임신 12주~16주 사이에 자연스럽게 사라져요. "16주의 기적"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.
지금 내가 임신 몇 주차인지, 입덧 끝나는 시기까지 며칠 남았는지 궁금하시면 kid2004.com에서 확인해보세요.
현재 임신 주수가 정확하게 나와요. "아, 이제 2주만 버티면 12주구나!" 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어요.
그리고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아기 성장 과정을 보면 "엄마가 이렇게 힘든데도 우리 아기는 잘 크고 있구나" 하고 위로가 되더라고요.
참고로 아기는 난황 도시락 싸들고 와서 엄마가 못 먹어도 잘 큰대요. 걱정 마세요.
마무리
전국의 모든 입덧 맘들, 조금만 더 힘내세요. 곧 끝이 보입니다!